중고 개인거래로 구입한 스마트폰이 이상해 서비스센터를 방문.
직접 만나 스마트폰을 가져온지 이틀만에 후면 카메라 렌즈가 깨진 유리 모양이 나와 불만은 있었지만, 그날 아침에 찍을 땐 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판매자의 문제라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제(11/23, 일요일) 폰 화면을 표시하고 계속 쓰고 있으니 화면에 줄이 가며 여러 번 깜빡깜빡.
잠깐잠깐 쓸 땐 괜찮았는데, 20분쯤 지나니 문제의 증상이 발생.
이 현상이 어제부터 처음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기엔 너무 공교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로 거래한게 몇 번 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거래 상대방을 믿을 수 없다면 나도 불편해지는데, 안타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