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7

키캡 분리해서 키보드 청소

기계식 키보드 부속품 중 키캡 분리 도구와 청소용 솔이 있어 진작부터 청소하고 싶었던 예전 키보드를 청소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 ^^




2019-06-19

보유 중인 키보드 정리

사용 중인 키보드는 제외하고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키보드와 그때 그때 사용하느라 책장에 얹혀 있던 키보드를 모아 보니 좀 되네. ^^

많게는 개당 3만원 정도, 적게는 몇 천원까지 사 모으다 보니 여러 개가 되었는데, 원래는 휠씬 더 많을텐데 관리하는 시스템에 키보드가 필요하면 하나씩 주다 보니 자꾸 소모된다.
키보드를 사 모으고 있긴 하지만 수집은 아니고 다들 실 사용하는 것이다.


일본어 키보드, 후지쯔 서버를 구입할 때 같이 온 키보드인데, 일본어 키보드이니 전혀 사용할 일이 없어 보관만 해 오던 것.
마침 이 사진을 찍고 일본어 잘하는 후배에게 연락했더니 다행히 쓸 일이 있다면 하나 받아주겠다(?)고 해서 포장해서 출입구 옆에 놓아 두었다.

다른 한 개는 다시 창고에 보관.


위는 HP 키보드로 동호회에서 무상분양하는걸 받은 것. 다른 곳에서 봤던 HP 키보드와 다른 모양이지만 키감은 괜찮다.

아래는 터치패드가 포함된 키보드로 키감도 좋고 괜찮은데, 홈/엔드, 페이지 업/다운키가 없어 불편해 일상적으로 연결해 쓰긴 어려운 키보드.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2개

폰과 타블렛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장만한 키보드인데, 밖에서 글쓰려고 작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작아도 들고 다니기 귀찮음.
구입 후 한동안 가방에 넣어두고 다녔는데, 이젠 ... ^^




오래된 사연의 키보드 LG IBM 키보드


PS/2 키보드와 심지어 AT 키보드.
언젠가 구형 시스템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데, 아마도 버려야 할 듯.
구형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기 보다는 Vitual Box를 이용해 사용하게 될 듯.


2019-06-15

Dell SK-8115 Keyboard

델 컴퓨터를 처음 봤을 때 사이버틱 한 모습의 키보드가 제일 특이해 보여서 써 봐야지 싶었는데, 결국 이때까지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했다.

중간중간 중고로 나오거나 오픈마켓에 올라온 걸 봤지만 굳이 구입해 쓸 필요가 있나 싶어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후배가 운영하는 사무실에 방문에 이야기를 하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컴퓨터 키보드 중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 얻었다. ^^

키 감이 좋기는 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더 좋지는 않아 며칠 같이 연결되었다 창고에 보관한다.




2019-06-05

cAP lite

공부방을 옮기게 되었다. 원래 사용중인 공유기 Wireless 세기가 새 공부방 위치에선 잘 잡히지 않아 추가 공유기가 필요한데, 마침 동호회 장터에 같은 회사 제품 중 AP가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다.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딱 가격만큼이라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워 좀 나은 버전을 찾아보고 있다. ^^

Mikrotik 네트워크 설정 중 CAPsMAN 기능은 여러 개의 AP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으로 메인 시스템에서 설정만 하면 연결된 모든 AP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관리가 편리하다.
근데 설정해 사용해 보니 불편한 점 중 하나가 SSID가 기존 사용하는 것과 별개로 만들어야 해서 수동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Mesh 네트워크로 설정을 바꾸면 같은 SSID를 이용해 자동으로 더 전파 세기가 높은 시스템에 연결된다고 한다. 이걸로 세팅을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