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화요일에 갔더니 식당이 문을 닫아 쇠고기 국밥을 먹지 못하고 돌아와서 오늘은 일요일이니 하겠지 하고 쇠고기 국밥 먹으러 출발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하니 10시 30분부터 대통령의 집 관람이 된다고 함.
예상한 것은 아니지만 다행이 30분 기다리면 참여할 수 있어 주변을 살펴 보며 기다림
언젠가, 누군가 '아방궁'이라며 모함을 하더니 두 노부부가 호젓하게 지내기 딱 좋은 정도.
집은 좁아 답답한 감이 없지 않지만 마을 끝자락이라 앞 논, 뒷 산이 있어 참을 만 한 듯.
관람을 마치고 주변도 돌아보고 마을의 유일한 식당에 갔더니 문 열지 않음.
관광안내소에 마침 사람이 있어 물어 봤더니 종종 열지 않는다고 함.
집에 돌아와서 2시 반쯤 밥 먹음
사진 순서가 꺼꾸로 삽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