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km에 갈기로 했는데 이번 교체 주기는 누적거리 9,000km일 때였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라고 해서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2주 이상 눈치보다 그냥 가서 기다리더라도 기 보자고 생각해서 왔다.
혼다모터사이클 부산사하지점 펀바이커
다행히 밀려있는 일은 없어서 바로 엔진오일을 갈기로 했고, 작업 중 뒷 타이어 바람 빠지는 것도 이야기 해서 확인해 보니 재작년 포항에서 때운 부위에서 공기가 새고, 또 딴 곳도 펑크가 하나 더 있었다.
마침 뒷 타이어 수명도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하고, 어차피 빵구 때운 곳에서 바람이 새면 교체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었다.
이왕 바꾸는 김에 광폭, 피렐리나 미쉐린 타이어로 바꿀지 이야기 하다가 그냥 순정으로 결정했다.
계속 가지고 있을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지 돈을 들일 이유가 없다.
엔진 오일은 20,000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타이어는 22년 16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