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5

동건의 상처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태어날 땐 없었던 흠이 하나씩 생겨난다. 삶의 관록이기도 하고 훈장, 혹은 상처이기도 하다.



12월 31일 간절곶에 가 넘어져 다친 상처가 결국 흉터로 남아 버렸다.
잠깐의 부주의가 평생에 남는 상처가 된다.

현재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결정하듯이...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