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7

들리나요?

김연아 :

태연 :

10월 중순의 늦은 밤 중년의 남녀가 일탈했다. ^^; 경성대 앞 주점에서 마침 홈합 안주를 무한 리필로 제공하고, 부마항쟁 30주년 기념 방송을 보며 오래전 청춘시절을 떠 올렸다. 노래방은 여전히 10분씩 추가해 주는군. 최근 노래는 부를게 없었는데, 그나마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결국 부르지 못했지만, 예전에 불렀던 노래들을 많이 불렀다. 중년의 즐거운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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