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

기나긴 여정, 팥빙수를 찾아서 ...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 저녁을 일찍 먹고 달달한게 먹고 싶단 생각이 들 때 주차된 차에 부딪쳤다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주차장으로 가보니 후진하다 살짝 부딪쳐 조수석 뒷 범퍼 부분을 살짝 긇은 형태.
컴파운드로 닦으면 되겠다 싶어 트렁크를 열어 닦아 보니 괜찮아 보여 그냥 보냈다.

집 맞은편 이발소 아저씨도 아는체 하고 이 동네에 본가고 있다하니 오래 살던 이웃인듯.

이왕 나온 김에 동네 한바퀴 돌며 먹고 싶었던 팥빙수를 찾아서 출발.



맛있게 잘 먹었다. ^^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