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2

다시 찾은 봉수대

한동안 해야 할 일도 있었고 날씨도 춥고 뒷산에 가질 못했는데, 당장 처리해야 할 일만 마무리 짓고 오후 4시가 되서 출발해서 40분쯤 걸려 땀 뻘뻘 흘리며 도착했다.


좀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쌀쌀한 날씨라 사람들은 적었고 잠시 앉아 쉬는 사이 내려갈 시간이 됐다.


전망대 주변엔 다시 확장 공사인지 어수선하고 전엔 못보던 망원경이 떡 하니 가운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생각보다 성능 좋은 망원경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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