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8

4월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언젠가 어떻게든 이런 날이 올거라고 알고 있었고, 때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도 해 봤었는데, 막상 이런 날이 올 줄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다행이란 생각을 휠씬 더 많이 한다.



15년, 또는 30년 뒤에 다시 볼 수 있길 원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