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2021-07-05
2차 접종 2021-07-26
3차 접종 2021-12-23
화이자
바람들이 사는 곳
칵테일의 한 종류.
위스키나 브랜드에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섞어 만든다.
어울리는 친구들이 요즘 하이볼에 빠져 음료를 주문할 때면 이걸 시켜 먹길래 먹어보니 맥주로는 부족할 때 먹을만한 것 같다.
다행히 자주 가는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기도 해서 장만했다.
그런데 맥주와 달리 이것 저것 같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이틀 전 동호회 판매 게시판에 올라와서 구입했다.
60,000원
로지텍에서 나온 트랙볼을 전에 썼었는데, 왼쪽 버튼이 금방 더블클릭되는 문제가 생겨 사용하지는 않고 챙겨 놓기만 했는데, 켄싱턴은 어떨지 모르겠다.
Bluetooth와 2.4GHz 두가지 방법으로 연결되는데, 데스크탑에 연결하니 블루투스는 끊김이 생겨 2.4GHz로 연결해 사용한다.
오랜만에 블로그 '갖고 싶은 것' 라벨에 등록된 게시글을 살펴 봤다.
그 사이 몇 가지는 구입한 것이 있었다.
DSLR, BOSE Speaker
현실적인 게이밍 컴퓨터로 Dell Inspiron 5680이 목록에 있었다.
같은 글에 에어리언 웨어는 R8이었는데, 오늘 Dell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R13으로 바뀌어 있다.
수동격리대상자가 되어 일주일째 운동하러 가지도 않고 있다.
이틀에 한 번 PCR 검사를 해서 다닐 수도 있지만,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따르고 있다.
지난 월요일 아침에 한 번, 오늘 한 번, 이른 새벽 어두워 사람이 잘 없는 시간에 출발해서 짧게 해맞이 하고 돌아 왔다.
오랜만에 전망바위에도 들렀다.
10여년 전 옛 부산시청에 있던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청음실에서 M2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 후 BOSE는 '갖고 싶은 것' 중 하나였다.
얼마전 당근마켓에 컴패니언 5가 올라와 망설였다가 사지 않기로 맘 먹었고, 금방 판매가 되는 걸 보고 아쉬워 했고, 바로 뒤 컴패니언 3이 올라와 역시 고민했었다.
사려고 한다면 살 순 있었지만 딱히 '꼭'은 아니어서 망설이기만 했는데, 바로 어제 또 올라 온 제품.
마음을 다 먹지도 않았는데, 연락이 되었고, 그냥 구매했다.
역시 좋다.
BOSE의 오바스러운 저음이 마음에 듣다.
수온 16도, 기온 8도
바람도 살짝 불어 겨울느낌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다.
특히 외국인 4명이 오더니 대략 수영복만 입고 해변에서 물놀이를 한다.
슈트를 입어도 찬데 재밌게도 논다.
여자까지 갔다 다시 남자로, 대략 2.6km를 움직인 것 같다.
작은 방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부엌 수전도 코브라가 고장나서 교체했다.
오래동안 사용한 갤럭시 S6, S7도 갤럭시 S10 5G 256으로 둘 다 바꿨다.
작업 중 여유가 없어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하고, 작은 방에 설치한 LED 등의 잠금장치 위치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만 남았다.
지난 11월 8일 방문했을 때 고장난 수전 사진
갤럭시 S6 2015년 첫 사용일인 것을 사용하고, 갤럭시 S7 플랫 액정이 한 번씩 맛가는 것을 사용하고 있어 드디어 바꿀 때가 되었다고 결정했다.
지난 10월 31일에도 당근마켓을 통해 갤럭시 S10 5G를 25만원에 구입을 해서 같은 기종을 위주로 관심목록에 추가해 며칠간 디데이를 오늘로 정하고 2대를 구입했다.
첫번째는 남구 용당동에서 만났는데, 외국인이었다.
거래하는 곳에 친구와 함께 나와 뭔가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거래 중에는 전혀 눈치를 못체고 있다가 계좌이체를 할 때 이름이 외국이름이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22만원에 구입.
케이블 없는 충전기를 받았다.
두번째는 아침에 미리 연락해 저녁 6시에 중앙역 17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당근 거래를 처음으로 한다는 젊은 아가씨.
21만원에 구입.
케이스랑 액정 보호 필름 2장까지 받았다.
둘 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