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들이 사는 곳
한동안 책상 앞에서만 앉아 있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왔다.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심해진다고 해서 얼른 정리하고 오전에 출발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왕벚꽃까지 다 지고 철쭉이 남에 초록에 색을 더하고 있다.
숲속 연못엔 의외로 올챙이가 적었는데, 원래 적었던 것이 아니라 개구리가 되어서 떠났기 때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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