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일찍 나섰는데, 딱 낙동강 하구언을 넘자 소나기가 굵게 쏟아진다.
생태공원 내 가로수 밑에서 잠시 피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연꽃 천지인데, 일부는 수확을 하고 남은 부분도 있었다.
대저생태공원도 보고, 강변을 따라 대동을 지나 여차리에서 큰 길로 빠져 삼랑진까지 갔다.
예전에 봤었던 유나니 좋은날 채널 영상을 봐서 밀양터널을 찾아 봤는데, '밀양터널'로 검색되는 터널은 트윈터널과 용평터널이었다.
트윈터널은 삼랑진과 가까와서 다녀왔는데, 영상의 그 터널이 아니었다.
용평터널은 1시간쯤 가야해서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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