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두번째 찾은 용평터널과 만어산

용평터널 입구부터 끝까지 지나는 영상을 찍지 않아서 아쉬워하다가 삼랑진역에서 만어산을 넘어 가는 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금 찾아 갔다.

출발할 때 알리에서 산 음료수 거치대를 설치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기울어져 제거하고 출발했다.

삼랑진역으로 빠르게가기 위해 구포대교를 넘어 신어산을 넘어가는 코스로 바로 갔다.

만어산을 넘는 길에는 중간중간 집들이 많았는데, 전원주택 단지들로 보였다.

펜션도 많고, 캠핑장, 음식점, 커피숖들이 있었다.

용평터널에서 영상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방향으로 오다가 만어사로 꺽어 올라갔다.

만어사에서 산을 넘어 밀양으로 가는 길은 콘크리트로 포장된 임도였는데, 길이 어떨지 몰라 망설였지만 도전했다.

살살 다니면 될만한, 가덕도에서 산 넘어가는 길보다 조금 더 굽이가 많은 길이었고, 가길 잘했다.

다시 삼랑진으로 돌아와 익숙한 물금으로 가는 길로 복귀했다.

삼랑진에서 물금으로 갈 때마다 궁금했던 작원관지에 작게 복원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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