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 시작할 때 태종대에선 수국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수국은 폈다.
월요일 이른 아침 산책 삼아 들렀다.
태종사로 오르는 초입에서 사슴벌레를 만났다.
장수 풍뎅이 인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사슴벌레.
나무 사이에서 딱 눈에 띄다니 신기하다.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았고, 평일에 이른 아침까지 겹쳐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원하는 바 였다.
작년엔 '된다' 부채를 샀었는데, 올해는 '된다' 족자를 70,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다음' 앱으로 꽃이름 검색을 해보니 자귀나무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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