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들이 사는 곳
2024년 8월쯤 통풍 진단을 받고 술을 먹지 않고 있다.
딱히 먹고 싶지도 않고 먹어야 하지도 않다.
술자리에 몇 번 참석했지만 '통풍' 이야기를 하면 다들 수긍한다.
이틀쯤 멈춰던 저녁 산책 후 호프 집에 가서 시원하게 한 잔 하고 싶다는 일행을 따라 동네 호프 집에 가서 400CC 두 잔과 만만한 감자 모듬을 시켰다.
난 한 모금 정도만 먹었다.
그냥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