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타일 작업자가 와서 공간이 비는 부분만 타일을 붙였다.
두 사람이었는데, 계약자인 젊은 사람은 조공만 하고 작업은 나이 많은 아저씨, 전문가 다웠다.
원래 있던 타일을 떼고 작업하는 줄 알았는데, 위에 덮는 식으로 작업을 했다.
퉁명스러운 대응에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오후엔 벽지를 발랐다.
워낙 적은 분량이라 외주를 주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들어서 직접 했는데, 예전에도 해 본적이 있고, 워낙 한쪽 벽면과 다른 벽 조금이라 쉽게 끝났다.
저녁은 집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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