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3

야간 산행, 승학산에서 엄광산까지

지난번엔 구덕꽃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했었는데, 이번엔 후레시 건전지를 꼼꼼이 챙겼다.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걷다보면 머리카락이 쭈삣하게 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4시간을 계속 걸어 도착했다.


승학산 억새밭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사람과 등산하는 사람으로 길을 묻고 대답하며 염려하는 대화가 흥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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