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지인들의 조사

 8월 27일(수) 대학 지인 부친상 연락을  받고 저녁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오랜만에 다른 지인을 보고 대화를 나눴다.




9월 2일(화) 대학 지인 모친상 연락을 받았다.

장례식장이 포항이라 어떻게 갈까 생각하면 기다리다 지인과 함께 가기로 해서 지하철 구서역에서 만나 같이 갔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금정구에 가 봤다.

포항까지 혼자 차를 몰고 갔다면 힘든 일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다.




2025-08-31

맥도생태공원

30일(토) 사직수영장에 갔다가 번호가 이미 소진되어 그냥 돌아왔다.


오전에 해가 떠서 더 더워지기 전에 맥도생태공원으로 가서 연꽃 밭을 봤다.


점점 더워져서 대저생태공원은 지나치고 백양터널을 지나 복귀했다.










2025-08-29

봉수대 야간 산행

더위가 누그러진 저녁 7시쯤 출발해서 봉수대를 다녀왔다.

알리에서 새로 산 캠핑 라이트 테스트를 겸해 그동안 미뤘던 산행을 결행한 것이다.


경계에서 어둠으로 들어설 때 설레임이 있었다.

달도 없어 많이 어두웠다.

올라가는 길에 전혀 사람을 만날 것 같지 않아서 '항상 사람을 만났는데 오늘은 만나지 않았다'라고 SNS에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봉수대 정상에서 두 사람을 봤다.

임도에서는 달빛이 비추어 라이트를 켜지 않고 어둑한 길을 걸어갈만 했다.















2025-08-24

두번째 찾은 용평터널과 만어산

용평터널 입구부터 끝까지 지나는 영상을 찍지 않아서 아쉬워하다가 삼랑진역에서 만어산을 넘어 가는 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금 찾아 갔다.

출발할 때 알리에서 산 음료수 거치대를 설치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기울어져 제거하고 출발했다.

삼랑진역으로 빠르게가기 위해 구포대교를 넘어 신어산을 넘어가는 코스로 바로 갔다.

만어산을 넘는 길에는 중간중간 집들이 많았는데, 전원주택 단지들로 보였다.

펜션도 많고, 캠핑장, 음식점, 커피숖들이 있었다.

용평터널에서 영상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 같은 방향으로 오다가 만어사로 꺽어 올라갔다.

만어사에서 산을 넘어 밀양으로 가는 길은 콘크리트로 포장된 임도였는데, 길이 어떨지 몰라 망설였지만 도전했다.

살살 다니면 될만한, 가덕도에서 산 넘어가는 길보다 조금 더 굽이가 많은 길이었고, 가길 잘했다.

다시 삼랑진으로 돌아와 익숙한 물금으로 가는 길로 복귀했다.

삼랑진에서 물금으로 갈 때마다 궁금했던 작원관지에 작게 복원한 곳이었다.


















2025-08-21

용평터널(월연터널)

이번에도 을숙도를 넘어 맥도생태공원으로 갔다.

연꽃은 지난번과 똑 같이 수확된 곳과 되지 않은 곳이 그대로 였다.


지난번과 같은 길로 삼랑진역까지 가서 내비게이션을 설정하고 용평터널을 찾아갔다.

터널 바로 옆에 월연정이 있고, 터널 이름도 월연터널이라고 사는데, 네이버 지도에선 용평터널로 되어 있었다.


마침 터널을 찍으러 온 커플이 있어서 사진을 부탁했다.


뱀사골로 가는 길을 따라 밀양댐까지 가고 오랜만에 에덴밸리 풍력발전기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