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동네 한바퀴-송도해수욕장,맥도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

요즘 밖이 너무 더워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어제밤 의욕적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도록 알람을 맞추고 잤습니다.

막상 알람 소리에 깨서 확인해 보니 바깥 기온이 새벽 4시인데도 29도여서, 이 시간에 29도라면 다니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시 누웠다가 4시 반쯤 다시 기온을 보니 여전히 29도여서 계속 29도로 온도가 유지된다면 집 근처 동네를 둘러볼 만하다 생각해서 채비를 하고 5시 27분쯤 출발했습니다.


날은 벌써 밝았고, 첫 목적지인 송도해수욕장엔 주차 빈자리가 없을 만큼 차들이 많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6시 좀 넘어 입수하는 이들이었습니다.




다대포를 거쳐 을숙도를 지나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연꽃습지에서 멈췄습니다.

이곳엔 작년에도 몇 번 왔었는데, 이맘 때 연꽃이 멋지게 피어 있는 곳입니다.















조금 더 구포쪽으로 와서 대저생태공원에도 들렀습니다.













원래 생각은 삼랑진까지 갔다 돌아오려고 했는데, 날씨 앱을 보니 8시에 벌써 31도를 넘고 9시쯤엔 34도, 최고 36도로 예보가 바뀌어 있어 서둘러 복귀했습니다.


5시 27분에 출발해서 8시 41분 도착

약 3시간 13분 가량 걸렸고, 운행 거리는 약 81km입니다.



오랜만에 이른 아침을 먹었습니다.




2026-07-14

'저희도 리센느입니다...'라는 노래 이야기

리센느는 2024년 3월 26일 데뷔한 5인조 걸그룹입니다.

2026년 7월 현재 대세 걸그룹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검색해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채널 영상으로 시작되어서 널리 알려졌고, 다섯 멤버 중 원이, 미나미, 제나 먼저 영상에 출연한 뒤 남은 두 멤버인 메이와 리브가 동시에 출연한 영상이 나왔습니다.

그 영상의 내용을 가사로 만들어진 노래가 '저희도 리센느입니다...' 입니다.




노래의 가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채널에 올라온 '저희도 리센느입니다...' 영상을 미리 보세요.




2026-07-11

새벽 송도해수욕장

같은 수영장에 다니는 이들이 첫 바다 수영을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새벽 일찍 일어났다.

4시 알람을 설정해서 4시 반쯤 출발하고, 18분쯤 달려 송도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만차다.
적당한 위치에 대고 해변을 둘러 봤다.

찾는 이들은 역시 그 자리에 있었고, 입수하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

나도 입수할까 몇 번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다.










2026-07-08

동네 한바퀴-회야호

비 예보가 없고 흐린 날씨라서 오히려 햇빛이 덜 비쳐 오랜만에 나들이는 떠났다.

목적지는 회야호였고, 그외에는 따로 계획하지 않았다.
전포동 뒷길로 가서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을 지나 해운대 수목원에 도착했다.
옆길로 넘어 개좌고개를 지나 철마에 도착, 일광쪽으로 빠져 해안길을 따라 임랑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장안사를 목적지로 정해 출발했다.
장안사는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으로 경내를 둘러봤다.

큰 길 따라 회야호에 도착하고 한 번 갔다가 다시 돌아온 뒤 되돌아가서 웅촌으로 갔다.
서창을 지나 정관으로 가서 곰내고개를 넘어 철마로, 왔던 길을 그대로 따라 철마를 지나 개좌고개를 넘고 해운대 수목원을 지났다.
남천동쪽에서 황령산 봉수대로 올라 길따라 돌아왔다.

총 149km, 5시간의 여정이었다.














2026-07-05

정수기 필터 교체

1년에 한 번씩 하는 정수기 필터 교체 작업을 일요일 아침 일찍 했다.

녹물 색으로 변색된 필터를 보면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년에 이 정도면 그냥 먹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2026-06-27

처음 올라 본 황령산 봉수대

연제도서관에서 볼 일 보고 바로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오랜만에 황령산을 넘어 가려고 길을 찾아봤습니다.
연제도서관을 나와서 바로 좌회전하고 직진만 하면 됐습니다. 예전엔 골목길을 조금 찾아봤어야 했는데, 재개발된 뒤 길 찾기가 쉬워졌군요.
오랜만에 심각한 경사길을 올라 몇 번 들렀던 황령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그나마 선선한 기온이라 오늘은 걸어서 봉수대까지 오를 생각입니다.
표지판을 보니 350미터라고 되어 있어 편한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바이크 보호복과 부츠를 입고 걷기는 힘듭니다.
일단 무게가 무겁고, 잘 걷도록 만들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데크 길 350미터 정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역시 풍경이 좋군요.

두 달 동안 다녔던 부산진국민체육센터가 멀리 아래쪽에 보입니다.
아래에서 봤을 땐 바로 위쯤으로 보였던 것이 막상 위에서 보니 휠씬 멀리 보였습니다.
선 자리에 따라 달라 보인다는 그냥 말만이 아니었습니다.

휴일이지만 아직은 이른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곧 사람들이 많아질 겁니다.

남천동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내리막길이 깁니다.
얼마전 교체한 뒷브레이크 패드가 긴 내리막을 내려 올 때 잠시 빠진 듯하다 다시 잡혀서 식겁했습니다.
멈춰서 볼까 싶었지만 한 번 그런 뒤로 별 문제없었고, 경사길이라 세울 수도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붙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상합니다. 그렇지만 주행 중에 소리가 나거나 디스크에 열이 많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손 볼 것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