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바이크 정비-엔진오일, 오일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체(뒤)

바이크 엔진오일을 4,000km마다 교체를 하고 있는데, 곧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 아직 조금 모자란 주행거리지만 교체하려 갔다.
엔진오일과 오일 필터도 교체할 것이지만, 그 외 몇 가지 문제가 있어 이것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체를 하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뒷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아서 아예 디스크를 파 먹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그래도 뒷 브레이크와 디스크가 닿아 나는 소리가 들려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이만큼이나 진행되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엔진 오일을 교체하러 올 때마다 전혀 확인하지 않더니 혼다 서비스와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앞 브레이크 패드는 진작에 교체를 했었는데, 오늘에야 패드 수명 확인하는 방법을 배웠다.

엔진 오일 22,000
오일 필터 30,000
뒷 브레이크패드 145,000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 보는 방법
핸들을 우측으로 돌려 놓고 앞 바퀴 왼쪽 뒤에서 패드를 확인한다.





다 닳아버린 뒷 브레이크 패드. 이 정도로 닳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뒷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할 때 각이 나오지 않아 배기구을 분리했다. 아마도 첫 분리인 듯하고, 나사가 녹이 많이 슬어  교체했다.



새로 설치한 뒷 브레이크 패드는 색상이  붉은데, 어떤 기종과 호환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왼쪽 핸들 커버 본드가 녹아 고정되지 않고 그냥 돌았는데, 분리가 되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고 지난번처럼 본드를 바깥쪽 반에 뭍혀 고정했다.


분리된 배기구를 다시 재설치했다.


1단에서 N단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더니 클러치 케이블 길이 조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하고 수정한 후 꽉 조였다. 
그동안 계속 풀려서 번번이 손으로 돌려서 조였는데, 이번엔 플라이어로 세게 조였다.



2026-05-11

침대 프레임 - 이케아 베벨스타드

이케아에서 침대 프레임 베벨스타드를 구입했다.

프레임만 구입하고 매트리스는 지난번 구입해 둔 3단 매트리스를 일단 사용한다.



가격은 119,000원이고, 택배비를 포함해서 148,000원을 지불했다.

조립은 어렵지 않았다.





2026-05-05

어린이 날엔 어린이 회관

해마다 어린이 날엔 초읍 어린이 회관에 가고 있다.

오전엔 수영, 오후엔 딴 곳에 다녀올 일이 있어 늦어졌다.

5시가 넘어서 출발하고 6시쯤 공원에 도착해 오르기 시작했다.

다행히 해지는 시간이 7시 넘어여서 오를 땐 밝았다.

산책하는 사람들이어서 어린이 회관쪽으로 오르는 길엔 아무도 없었다.

텅 빈 회관은 마치 28주 후의 런던 거리 같았다.

위쪽 운동장에서 로봇 미끄럼대 사진을 찍는데, 운동장 중간에 설치된 무대를 철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들 외국인 노동자였다. 지금은 이런 시대다.

중앙아시아쯤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알까!

회관에서 성지곡 수원지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로 오니 산책나온 이들의 많았는데, 그 중엔 외국인 부부와 자녀도 있었고, 앞에서 본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지금은 이런 시대란 생각이 더 들었다.

점점 어두워졌고, 다 어두워져 돌아왔다.

올해도 어린이날엔 어린이 회관에 다녀왔다.















2026-03-23

로얄엔필드 라이딩 재킷

드디어 삼계절용 라이딩 재킷을 장만했다.
레빗 브랜드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매쉬 재킷을 구입했던 로얄엔필드 브랜드 제품이 있어서 선뜻 결정했다.

바튜매 175,000원





빨간색 방수 외피, 방한 내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한 내피에 테이프를 붙였다 뗐을 때 끈적이는 찌꺼기가 남아 있어 없앴다.
매쉬 재킷의 방한 내피보다 낡았는데, 따로 입기엔 더 나은 모양이다.

사이즈는 둘 다 M인데, 매쉬 재킷이 휠씬 크다.



2026-03-21

동네 한바퀴-서창, 밀양 캠핑장, 봉하마을

서창에서 가져올 것이 있어 겸사겸사 오후에 출발했다.

두구동을 지날 때 나들이 나온 차가 많고, 곳곳에 맛집인지 음식점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간은 점심 시간이 지난 1시 좀 넘었다.


서창에서 필요한 것을 챙겨 나와 유튜브에서 본 밀양의 캠핑장에 가 보기로 했다.

휴일이고 바이크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만난 바이커도 많다.


밀양 캠핑장은 좋아보였는데, 간이 화장실이 너무 부실해서 고민이다.


봉하마을에 들러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려고 쇠고기국밥을 포기하고 바로 출발했다.


부곡초등학교



밀양 금곡교 인근 무료캠핑장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묘






198.16km



2026-03-15

폐혈전색전증

지난주 목요일(12일) 등에 담이 와서 계속 힘겨워하고 병원에도 다녀와서 주사를 맞았다고 하는데도 큰 차도가 없던 장모님이 연락이 와서 급하게 찾아 봤다.
아무래도 집 근처 조금 더 큰 병원에 가 봐야겠다고 의논에서 모시고 내려왔는데, 그 병원에선 CT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바로 옮겼다.
의료대란의 여파로 만약 진단이 내려지면 전원을 하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예 그곳에 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업무시간이 지나서 왜래진료는 이미 끝났서 응급실에 갔는데,  두 번의 CT 촬영 후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

폐혈전색전증

다리에서 혈전이 생겨 폐에도 문제가 생겼지만 심장도 문제가 생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등이 아파 가만히 누워 있는 사이 혈전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급하게 병원에 오지 않았다면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져 기절하고, 그래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행히 큰 병원에 바로 와서 바로 치료를 해서 이제는 안심해도 될 듯하다.

등이 아픈 것은 갈비뼈 골절이 있어서 그런 듯 하고, 검사를 해서 미세 골절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집 근처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이동할 때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나마 골절이라서 다행이다.

토요일(14일)에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월요일에 신경과 관련 검사를 한다고 하고, 환자는 조금도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24시간 간병인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