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중인 키보드는 제외하고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키보드와 그때 그때 사용하느라 책장에 얹혀 있던 키보드를 모아 보니 좀 되네. ^^
많게는 개당 3만원 정도, 적게는 몇 천원까지 사 모으다 보니 여러 개가 되었는데, 원래는 휠씬 더 많을텐데 관리하는 시스템에 키보드가 필요하면 하나씩 주다 보니 자꾸 소모된다.
키보드를 사 모으고 있긴 하지만 수집은 아니고 다들 실 사용하는 것이다.
일본어 키보드, 후지쯔 서버를 구입할 때 같이 온 키보드인데, 일본어 키보드이니 전혀 사용할 일이 없어 보관만 해 오던 것.
마침 이 사진을 찍고 일본어 잘하는 후배에게 연락했더니 다행히 쓸 일이 있다면 하나 받아주겠다(?)고 해서 포장해서 출입구 옆에 놓아 두었다.
다른 한 개는 다시 창고에 보관.
위는 HP 키보드로 동호회에서 무상분양하는걸 받은 것. 다른 곳에서 봤던 HP 키보드와 다른 모양이지만 키감은 괜찮다.
아래는 터치패드가 포함된 키보드로 키감도 좋고 괜찮은데, 홈/엔드, 페이지 업/다운키가 없어 불편해 일상적으로 연결해 쓰긴 어려운 키보드.
아래는 터치패드가 포함된 키보드로 키감도 좋고 괜찮은데, 홈/엔드, 페이지 업/다운키가 없어 불편해 일상적으로 연결해 쓰긴 어려운 키보드.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 키보드 2개
폰과 타블렛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장만한 키보드인데, 밖에서 글쓰려고 작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작아도 들고 다니기 귀찮음.
구입 후 한동안 가방에 넣어두고 다녔는데, 이젠 ... ^^
오래된 사연의 키보드 LG IBM 키보드
PS/2 키보드와 심지어 AT 키보드.
언젠가 구형 시스템에 연결해 사용하려고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데, 아마도 버려야 할 듯.
구형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기 보다는 Vitual Box를 이용해 사용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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