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4일, 누적 거리 913km
오토바이를 구매할 때 첫 점검과 12개월째 점검, 이렇게 두 번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고 했다.
누적 거리가 1000km이 되면 초회점검을 하려고 그동안 기다렸다.
휘어진 브레이크 레버도 교체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도착했고, 예상과 달리 2022년 슈퍼커브는 핸들 커버도 분리해야만 브레이크 레버를 교체할 수 있었고, 마침 일기예보와 달리 햇빛이 쨍쨍한 날이어서 오토바이 대리점 문 여는 시간 10시에 맞춰 연락을 하고 '바로 와도 된다'는 대답을 듣고 구입처인 영도 대리점으로 갔다.
오전이라 그나마 햇빛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움직일 때는 견딜만 하고, 신호 대기로 멈춰 있을 땐 땀이 절로 나는 날씨다.
초회점검의 핵심은 엔진오일 교체. 5분도 걸리지 않고 교제 완료
브레이크 레버를 교체하는 작업은 20분쯤 걸린 듯 했다.
휘어진 브레이크 레버도 기념으로 간직하려고 받아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