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로얄엔필드 라이딩 재킷

드디어 삼계절용 라이딩 재킷을 장만했다.
레빗 브랜드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매쉬 재킷을 구입했던 로얄엔필드 브랜드 제품이 있어서 선뜻 결정했다.

바튜매 175,000원





빨간색 방수 외피, 방한 내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한 내피에 테이프를 붙였다 뗐을 때 끈적이는 찌꺼기가 남아 있어 없앴다.
매쉬 재킷의 방한 내피보다 낡았는데, 따로 입기엔 더 나은 모양이다.

사이즈는 둘 다 M인데, 매쉬 재킷이 휠씬 크다.



2026-03-21

동네 한바퀴-서창, 밀양 캠핑장, 봉하마을

서창에서 가져올 것이 있어 겸사겸사 오후에 출발했다.

두구동을 지날 때 나들이 나온 차가 많고, 곳곳에 맛집인지 음식점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간은 점심 시간이 지난 1시 좀 넘었다.


서창에서 필요한 것을 챙겨 나와 유튜브에서 본 밀양의 캠핑장에 가 보기로 했다.

휴일이고 바이크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 만난 바이커도 많다.


밀양 캠핑장은 좋아보였는데, 간이 화장실이 너무 부실해서 고민이다.


봉하마을에 들러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려고 쇠고기국밥을 포기하고 바로 출발했다.


부곡초등학교



밀양 금곡교 인근 무료캠핑장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 묘






198.16km



2026-03-15

폐혈전색전증

지난주 목요일(12일) 등에 담이 와서 계속 힘겨워하고 병원에도 다녀와서 주사를 맞았다고 하는데도 큰 차도가 없던 장모님이 연락이 와서 급하게 찾아 봤다.
아무래도 집 근처 조금 더 큰 병원에 가 봐야겠다고 의논에서 모시고 내려왔는데, 그 병원에선 CT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바로 옮겼다.
의료대란의 여파로 만약 진단이 내려지면 전원을 하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예 그곳에 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업무시간이 지나서 왜래진료는 이미 끝났서 응급실에 갔는데,  두 번의 CT 촬영 후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

폐혈전색전증

다리에서 혈전이 생겨 폐에도 문제가 생겼지만 심장도 문제가 생길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등이 아파 가만히 누워 있는 사이 혈전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급하게 병원에 오지 않았다면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져 기절하고, 그래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행히 큰 병원에 바로 와서 바로 치료를 해서 이제는 안심해도 될 듯하다.

등이 아픈 것은 갈비뼈 골절이 있어서 그런 듯 하고, 검사를 해서 미세 골절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집 근처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이동할 때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나마 골절이라서 다행이다.

토요일(14일)에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월요일에 신경과 관련 검사를 한다고 하고, 환자는 조금도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24시간 간병인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2026-03-04

동네 마트 다녀오는 김에 동네 한바퀴

동네 마트인 코스트코 부산점에 사이즈를 잘못 선택한 바지를 반품 후 재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기왕이면 연비도 좋고 다니기만 해도 즐거운 바이크를 타고 가는데, 사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타던 C110 슈퍼커브는 원래 상용 바이크라 짐대가 있어 장바구니를 쉽게 묶어 다닐 수 있었는데, 브이스트롬 250은 짐대가 없어 40리터짜리 방수백을 탠덤 자리에 묶고 갑니다.

바이크 주차할 곳이 애매해서 눈치껏 자리잡았습니다.



목적인 제품 교환하고 추가로 몇 가지 구입을 해 방수백에 넣고, 이왕 나온 김에 그냥 집으로 가긴 섭섭해서 살짝 돌아서 갑니다.

방수백을 매고 타니 마치 전국일주하는 느낌이라 나름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 길에서 만난 반대편 차선의 바이커에게 더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기대 동생말에 들러 사진만 찍고 바로 숲길로 갑니다.




도심을 달릴 땐 전혀 춥지 않았는데, 이기대 산책길을 따라 달리니 아직은 쌀쌀합니다.


2시간 주행, 총 39.26km

평균 19.51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