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8월 마지막 무렵 해운대

여름이 끝나가는 해운대 해수욕장 낮.

아직 더위는 한참인데, 그나마 불볕 더위는 한풀 꺽이고, 마침 해운대 근처에 일하러 와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 후 산책 삼아 들렀는데, 아직 수영하는 사람들이 좀 남아 있다.

그늘 아래는 서늘한 바람이 부는데, 햇빛 아래는 햇살이 따갑다.


점심시간 동안 다녀오기엔 좀 먼 듯한 길이었는데, 오는 길에 팥빙수까지 먹고 더위를 좀 식힌 후 다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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