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 그동안 사용하던 펜을 다 사용해 새로 구입할 일이 생겼었다.
펜을 파는 쇼핑몰에서 택배비를 내지 않는 금액을 맞추다 보니 이것 저것 추가로 사게 되었다.
원래 목적이었던 마하펜과 함께, 연필 한 통, 샤프 2개, 쇠 자 그리고 문제의 샤프심이다.
샤프를 사서 샤프심도 확인해 보니 3,000원. 좀 전이긴 하지만 문구점에서 구입할 때 한 통에 1,000원 정도로 10% 할인해서 900원에 구입한 기억이 있는데, 3,000원이나 해서 꽤 비싸구나 생각하고 2개만 사고 받아 보니 문구점에서 샀었던 1,000원짜리 12개가 들어 있는 묶음 2개였다. ^^;
며칠전 그 때 사용했던 샤프가 고장났다고 해서 추가로 샤프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한참 알아봤던 괜찮다는 샤프들을 다시 찾아보고 구입했다.
Pentel GRAPH 1000 PG-1005 샤프 2개, 개당 10,000원 정도로 아주 좋다는 말을 블로그에서 보고 높은 가격이었지만 구입했고, Pentel P205 4개, 제도 샤프 오리지널이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도 샤프의 오리지널 버전, 그래서 개당 4,000원 정도지만 품질 좋을거라 믿고 구입했다.
주문을 하고 나서 보니 코스트코에서 문화 제도 샤프 36개를 18,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고장났던 샤프를 고쳤다.
구입한 샤프는 일단 모두 제품 창고에 쟁여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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