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일은 3일간이고 이어진 일요일이 있어 실제 쉬는 날은 4일이지만 공식적인 추선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송도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역시나 아침부터 수영하려고 나온 사람이 여럿 있었고, 특히 산책하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휠씬 많아진 느낌이었다.
일찍 도착해 날 밝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어두운 바다에 입수하는 사람들, 모래사장에서 준비운동을 꽤나 오래동안 하고 있는 사람들등 여러 류의 사람들이 보였다.
가뿐하게 3바퀴 돌고 나왔는데, 2바퀴 반쯤 도니 바세린을 바르지 않은 겨드랑이가 쓸려 아팠다.
3바퀴는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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