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4

다시 태종사 수국

1주일 만에 다시 태종사에 들렀다.

지난 주보다 조금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휴일이기도 해서 사람들은 몇 배 많았다.
하늘하늘 원피스에 챙 넓은 모자를 쓴 복장과 카메라를 든 폼새까지, 딱 봐도 사진을 찍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DSLR도 큼지막한 렌즈까지 예사롭지 않았다.

한바퀴 싹 돌고 나서 충무동 새벽시장 포항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불백, 과연 먹을만 하다.
같이 주는 고등어, 갈치구이와 함께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