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연말과 연초, 갑작스러운 추위와 비가 내려 나오지 못하다 아무래도 바람을 쐬어야 해서 한바퀴 돌았다.
서부산으로 가봐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서 을숙도를 거쳐 대동쪽으로, 그 동안 가보지 않았던 길로 삼랑진에 갔다.
중간에 봉하마을을 들를 계획이었는데, 아침보다 낮이 되는데도 점점 더 추워져서 건너뛰고 원동, 물금쪽으로 바로 왔다.
금요일 퇴근시간의 정체를 피해 이른 시간에 시내에 진입했고 초읍으로 통하는 새 터널을 통과했다.
요 몇 번은 이 터널을 이용했다.
계속 돌아다니기만 해서 유일한 사진이 예의 삼랑진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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