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처럼 봉수대에서 해맞이를 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북항친수공원으로 바꿨다.
제주항공 참사 때문에 행사를 취소되었다고 한다.
북항친수공원이 개방한 후 첫 새해라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 몰랐는데,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넓이였다.
그러나 진입로가 딱 한 곳이어서 많이 몰리면 어쩔 수 없었을테지만 빠르게 움직여 괜찮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평지여서 다니기 편했고, 올해는 기온이 높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힘들지 않았다.
바람들이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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