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이른 아침 임랑해수욕장

오랜만에 일하러 가야 해서 전날부터 싱숭생숭했다.
10분 늦게 출발하면 2~30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래 일찍 갈 요량을 했는데, 휴가 기간이어서 너무 일찍 도착하지 않을지 고민했다.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면 되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다.

아니나 다를까 8시 되기 전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보니 사람들이 좀 있을 듯 한데 해변에는 없는 것이 근처 숙박시설에 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벗어서 곱게 개어 둔 옷과 신발을 보고 당연히 바다 수영하는 사람인줄 알고 먼바다와 주변을 샅샅이 둘러 보았는데, 좀 뒤 손에 해초 같은 것을 들고 해변을 걸어오는 아저씨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바다수영하는 사람의 가방이라고 보기엔 사이즈가 작은 가방이다.
선입견이란 ...



2025-08-01

폰 배경화면

매월 폰 배경화면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8월엔 마젠타로 하고 싶었는데, 전에도 했던 적이 있고, 고화질 사진을 구하기도 어려운 차에 요며칠 사이 X에서 뜨고 있는 모델 사진이 있다고 해서 받았다.


그렇지만 막상 8월이 되어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니 마음이 바꿔 마젠타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