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용하던 시스템은 Windows 7 32bit라 CPU는 좀 더 나은 것으로 바꿔도 RAM은 4GB에서 더 이상 추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구나 Google Picasa를 이용해 사진을 관리하고 있어 운영체제를 바꿀 수 없다.
며칠전 하드디스크 검사를 했더니 연결된 하드디스크 중 하나에 Bad Sector가 생겨 있었다. 사진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 였는데, 아직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지만 언제라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새 하드디스크를 장만할 계획이긴 했지만, 6TB나 8TB 이상 하드디스크를 구하려 하다보니 가격 때문에 구입 시기를 계속 늦춰 왔었다.
이왕 문제가 생긴 김에 하드디스크 교체와 시스템 바꾸는 일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로 작정하고 동호회에 올라온 미개봉 하드디스크 2TB짜리를 하나 구입했다.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에서 C와 D 드라이브를 분리해 C226 서버 보드 시스템으로 이전해 기존 운영체제 설치된 상태 그대로 사용하고,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와 운영체제용으로 장만해뒀던 Raptor 500GB를 사용하던 시스템에 설치해 Windows 10 64bit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에전에 구입해 뒀던 8GB ECC RAM 2개를 옮겨 달아 RAM 16GB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미리 구입해 뒀던 RAM이 호환성 때문에 인식되지 않아 운영체제는 64bit로 설치했지만 RAM은 원래대로 4GB 그대로 사용하고 차차 인식될 RAM을 구입하기로 한다.
2019년 8월 8일 전 시스템 목록 |
예전에 사용하던 설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 이름을 바꾸고 새 이름으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짧게 'F2'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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