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들이 사는 곳
이젠 해뜨는 시간이 7시 10분쯤으로 빨라졌다.
대강 맞춰서 간다고 했는데, 봉수대에서 해돋이를 맞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계속 걸어가다 엄광산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봉우리 바로 전 해가 돋았다.
바꾼 폰의 망원, 광각렌즈가 큰 역할을 한다.
겨울 가뭄이라서인지 숲속 연못의 수위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낮다. 봄이되는 어떨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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