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회식, 장소도 낯선 곳
미리 예약한 세 테이블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딱 두 테이블, 여덟 명이 참석했다.
장소는 '숯불에닭'이란 체인점이었는데, 흔한 닭갈비 같은 것이 아니라 오돌갈비, 숯닭목살 같은 것이었다.
요즘 인기있다고 하더니 월요일 저녁인데 예약한 테이블을 제외하고 빈 테이블이 딱 하나일 정도로 고객이 많았다.
뼈를 모두 발라낸 닭발 메뉴를 시켰는데, 처음 먹어봤다.
맛은 예상했던대로 별로였지만 첫 도전이라 마음에 들었다.
바람들이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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