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7

안경

언제 샀는지도 확실하지 않을만큼 오래된 안경을 대체할 안경을 샀다.
테가 까진 것은 그냥 참고 쓸만했는데 렌즈 코팅이 벗겨지니 바꿔야만 했다.
다리 연결 부분이 부러져 없어진 것도 몇 개월 전인데 오늘까지도 무사히 잘 버텨줬다.

2023-10-01

해안선 일주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에서 출발해서 동해안 끝 명파해수욕장을 거쳐 서쪽으로 넘어가서 인천을 지나 전남 해남군 땅끝, 그리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전국 해수욕장을 찾아 가는 길을 다녀왔다.


원래 계획 - GPS 앱 기준 2,826km


실제 운행 - GPS 앱 기준 2,355km


타고 간 Super Cub C110의 적산거리 기준으로는 2,306km이다.

총 주유는 38.8L여서 연비는 59.43km/L이다.


1일차
부산 -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05:58~17:31
384.80km

2일차
-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06:59~17:36
398.82km

3일차
- 충남 태안군 천리포
06:14~17:30
381.03km

4일차
- 전북 고창군 구시포
06:16~16:02
324.42km

5일차
- 전남 순천시
06:15~17:37
392.61km

6일차
- 경남 고성군
10:02~18:54 (외나로도 우주센터로 가는 길 기록이 안됨)
307.37km

7일차
- 부산
06:11~09:29
124.50km


6일차 기록은 숙소에서 출발해서 순천만습지를 거쳐 외나로도 우주센터에 도착할 때까지 기록 시작을 누르지 않아서 기록되지 않았다.

첫 삼일간은 평일이어서 도로에 차가 적어서 그나마 어울려 다닐만 했는데,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부터는 차가 많아지고 준비해 간 GPX 파일이 동해안처럼 자전거 길을 기준으로 작은 길 위주로 되어 있지 않고 일반국도를 따라 가도록 되어 있어 더 힘들었다.

원래 계획했던 해안을 따라 가는 부분을 줄이고 빨리 복귀하는 길을 많이 선택했다.

2023-09-22

치마카울 교체, USB 설치

 떠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

테이프로 고정된 오른쪽 치마카울은 그냥 두려고 했는데, 어차피 부품을 주문해서 받았고, USB 전원을 설치하려면 카울을 벗겨야 해서 그냥 교체를 했다.

걱정했던 USB 전원 설치는 의외로 쉬웠다.

크로스바도 설치해서 거기에 USB를 설치했는데 크로스바 때문에 방향지시등이 켜졌는지 꺼졌는데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2023-09-09

해파리에게 쏘임

해운대 아침 수영
따끔이에 쏘이는 정도였는데, 이번엔 해파리에 쏘였다.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촉수가 물살에 떠 밀려  왔었나 보다.
몇 년 전 송도에서 심하게 쏘인 이후로 흔적이 남을 정도로 쏘인 건 처음이다.




 

2023-09-04

언양까지 갔다가 급하게 돌아옴

김해, 삼랑진, 밀양댐, 석남사로 가서 평산마을을 들르려고 했는데, 클러치 고정 나사가 아예 빠져 버린 것을 발견했다.

그나마 클러치는 제대로 동작해서 급히 혼다오토바이 사하점으로 갔다.

부품을 확인해 보더니 국내  딱 한 개 남아 있다고 해서 다른 오토바이에서 나사를 빼서 끼웠다.

가격은 5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큰 문제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2023-08-06

해운대 해수욕장

태풍의 영향이라고 보기엔 너무 적지만 해변 바로 앞 얕은 곳에서 파도가 일어 금, 토, 일 낮 해수욕객은 입수금지였었다.

토, 일요일 아침 일찍 찾는 동호인의 기준과 일반 해수욕객의 기준은 차이가 있다.

CCTV로 봤을 때와 다름없이 파고는 높지 않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약간 거칠었다.

토요일엔 수먹사도 해운대로 와서 해변에서 얼굴을 봤다.










 

2023-08-05

깊은 잠을 자는 이들의 여름

오래동안 같이 일하는 동료의 부친상


오랜만에 찾은 영락공원은 매미가 조문을 대신하고 있었다.